코닥, 특수 화학 제품 100주년 맞아
1920년, 조지 이스트먼은 코닥의 사진 프로세스를 위한 독립적인 화학 물질 공급을 원했기 때문에 테네시 이스트먼(Tennessee Eastman)을 설립했습니다. 이스트먼은 나무 식초에서 메탄올과 아세톤을 생성할 수 있는 잠재력을 찾기 위해 미국 남부와 그곳의 숲을 조사했습니다.
불과 몇 년 전, 아메리칸 우드 리덕션 컴퍼니(The American Wood Reduction Company)는 테네시주 킹스포트에 목재 증류 공장을 건설하여 1차 세계 대전을 위한 메탄올 및 기타 관련 화학 물질을 만들기 위해 미국 정부와 계약을 맺었습니다. 그러나 공장이 완공되기 전에 전쟁이 끝나 이 회사는 프로젝트를 포기했습니다. 이 미완성 공장을 방문하도록 킹스포트에 대표단을 보낸 후 이스트먼은 테네시 이스트먼 회사의 기지로 약 0.1km²(35에이커)와 공장 건물을 구입했습니다.
그 후 수십 년 동안 테네시 이스트먼의 포트폴리오는 계속 확장되어 의류 및 가정 가구용 폴리에스터 섬유, 자동차 산업용 플라스틱, 그리고 점점 더 많은 산업용 화학 제품을 생산했습니다. 전 세계의 전략적 위치에 영업 사무소와 제조 시설을 두면서 물리적인 입지도 강화했습니다.
이스트먼 코닥 컴퍼니의 이스트먼 케미컬(Eastman Chemicals) 부문도 이 시기에 구성되었으며 테네시 이스트먼, 텍사스 이스트먼, 캐롤라이나 이스트먼 컴퍼니, 이스트먼 케미컬 프로덕트(Eastman Chemical Products, Inc.) 및 관련 마케팅 조직이 포함되었습니다.
1994년, 이스트먼 케미컬 컴퍼니는 이스트먼 코닥에서 분사하였습니다. 코닥은 합성 화학 사업의 일부와 미국, 잉글랜드, 프랑스의 사업장을 유지했습니다. 오늘날 뉴욕주 로체스터에 있는 이스트먼 비즈니스 파크(Eastman Business Park)는 코닥의 특수 화학 제품의 본거지입니다. 도시 내 약 4.9km²(1,200에이커) 규모의 부지에 있는 특수 화학 사업부인 코닥 스페셜티 케미컬(Kodak Specialty Chemicals)은 퍼스널 케어, 전자 제품, 농약, 그래픽/보안, 산업 전문 및 제약(비GMP)은 물론, 코닥의 인쇄 및 필름 사업 라인용 화학 제품을 위한 맞춤형 화학 합성 분야의 선두 주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