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닥, ECRM 인코퍼레이티드의 CTP 사업 자산 인수

이스트먼 코닥(Eastman Kodak)이 오늘 그래픽 아트 및 신문 산업을 위한 ECRM 인코퍼레이티드(ECRM Incorporated)의 CTP(computer-to-plate) 장치 사업 자산을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매사추세츠에 본사를 둔 ECRM은 세계적 수준의 제조 회사이자 그래픽 통신 산업을 위한 이미징 기술의 글로벌 리더이다. 이 거래에는 인수한 사업의 장비, 계약, 재고, 지적 재산이 포함된다. 거래의 재정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코닥은 인쇄업체의 생산성과 수익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포괄적인 기존 및 디지털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는 상업용 인쇄 분야의 선두 주자이다. 이번 인수로 상업용 인쇄 산업의 CTP 부문에서 코닥의 입지가 더욱 강화될 예정이다.

“이번 인수는 인쇄 산업에 대한 코닥의 약속과 성장에 대한 투자에의 초점을 반영한다”라고 코닥의 회장 겸 CEO인 짐 콘티넨자가 말했다. “ECRM과 같은 인상적인 회사의 이러한 자산을 인수함으로써 우리는 CTP 부문에서 더욱 강력한 업체가 되었으며, 우리는 전통적 인쇄와 디지털 인쇄의 스펙트럼 전반에 걸쳐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을 계속 찾을 것이다.”

“어려운 팬데믹의 해에 이어 ECRM 50주년을 맞은 우리는 지금이 우리의 과거 성공에 안도하면서도, 적절한 규모, CTP 역량, 자원을 갖춘 확립된 회사를 통해 많은 장기 고객을 보호하고 지원하기에 좋은 시기라고 결정했다. 오늘 우리 회사 자산을 코닥에 넘기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ECRM의 회장 겸 CEO인 릭 블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