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먼 비즈니스 파크의 전력을 더 친환경적인 효율적인 전력으로 전환
말 그대로 너무나 많은 역사가 제조된 곳에서 “역사가 만들어졌다”라고 말하기란 쉽지 않지만, 최근 이스트먼 비즈니스 파크(Eastman Business Park, EBP)에서 실제로 역사가 만들어졌다. 지난 세기 동안 수많은 상징적인 코닥 제품을 지속적으로 생산해온 이 산업 현장은 석탄을 사용하여 현장 발전소에 연료를 공급하는 것에 대해 공식적으로 작별을 고하면서 또 다른 역사적인 이정표를 세웠다.
혹독한 추위가 닥친 2018년 3월 13일 화요일, 이 단지에서 유틸리티 인프라를 소유하고 운영하는 이스트먼 비즈니스 파크 및 RED-로체스터(RED-Rochester)의 대표자들은 단지에서 마지막으로 석탄 100톤이 태워진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이 행사에서는 훨씬 더 친환경적이고 효율적으로 작동하는 새로운 천연 가스 연소 보일러 4대를 설치하기 위한 7,500만 달러 투자를 강조했다.
새로운 보일러는 2017년 가을에 하나씩 도착했다. 그 이후로 시스템이 석탄 없이 작동할 수 있도록 점진적으로 가동되었다. 수요에 따라 사용량을 확장할 수 있는 훨씬 더 큰 기능을 갖춘 신규 제어 센터를 포함하는 새로운 시스템을 가동함에 따라 이를 공식화할 때가 되었다.
더 쉽게 호흡
“이 투자는 우리의 탄소 발자국을 줄이기 위한 큰 진전을 의미한다. 이스트먼 비즈니스 파크는 100년 만에 처음으로 완전히 석탄을 사용하지 않을 것이다.” 이스트먼 코닥 컴퍼니(Eastman Kodak Company)의 이스트먼 비즈니스 파크 및 기업 부동산 담당 사장 돌로레스 크루첸(Dolores Kruchten)의 말이다. “천연 가스로의 전환은 공장의 CO2 배출량을 50% 줄이고 이산화황 배출을 제거할 것이다. 질소 산화물과 미립자도 절반 이상 감소한다. 요컨대, 새로운 시스템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면서 더 많은 전력을 생산할 것이다.”
친환경을 넘어서는 이점
새로운 시스템은 기존 보일러보다 훨씬 더 효율적이며, 단지에 있는 100명 이상의 임차인 중 증기를 많이 사용하는 사람들의 비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EBP의 임차인은 기존 유틸리티 요금을 증가시키지 않으면서 보다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시스템을 갖게 될 것이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경험하는 효율성은 모두에게 이익이 될 것이다.
이 프로젝트의 이점으로 인해 EBP는 운영을 확장하려는 새로운 산업 임차인에게 있어 그 매력이 더욱 높아진다. 사업장을 찾거나 이전하려는 회사는 이스트먼 비즈니스 파크에서 제품을 효율적으로 제조하는 데 필요한 유틸리티 지원과 함께, 자신이 원하는 공간을 보게 될 것이다.
크루첸은 “이를 EBP가 임차인 목록을 늘릴 좋은 기회로 보고 있으며, 임차인이 더 만족할수록 더 많은 사람들을 유치하여 로체스터 지역에 좋은 일자리와 새로운 기회를 가져다줄 것”이라고 말하며 다음과 같이 덧붙였다. “프로세스 전반에 걸쳐 가장 중요한 것은 이 작업을 제대로 해내는 것이었다. 이 새로운 시스템 덕분에 EBP는 증기를 많이 사용하는 제조업체를 위한 이상적인 장소가 되어 향후의 성공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