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트 포 굿 프로그램, 인도네시아 전역으로 학생 지원
코닥의 프린트 포 굿(Print for Good)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코닥이 최근 펜실베이니아주 할리스빌에 본사를 둔 알콤 프린팅 그룹(Alcom Printing Group, Inc.)과 제휴했다. 이는 전 세계 어린이들의 문해력 및 독서 습관 개발에 힘쓰는 비영리 단체인 룸 투 리드(Room to Read)를 위한 책 2,000권을 인쇄하기 위함이다.
룸 투 리드는 책에서 책장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자원과 용품을 제공함으로써 저소득 지역사회의 초등학교 내에서 읽기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이 단체는 지속 가능한 문해력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을 전문으로 하며, 룸 투 리드가 현장에 머무는 시간이 훨씬 지난 후에도 도서관이 유지될 수 있도록 교사, 직원, 지역사회 지도자를 교육하는 데 중점을 둔다.
알콤은 코닥의 가장 최근 프린트 포 굿 이니셔티브를 지원하기 위해 등록한 최초의 코닥 고객이다. 이 프로그램은 인도네시아 전역의 200여 개 학교에 새로운 아동 도서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코닥은 인쇄 판재를 제공했고 알콤은 룸 투 리드 팀이 찾아서 교육한 현지 작가와 일러스트레이터가 만든 책을 인쇄했다. 제목은 《Sore Seru Suri》, 즉 《수리의 신나는 오후》이다.
알콤의 최고 운영 책임자인 더크 예거는 “읽기 자료에 대한 접근이 제한된 학교로 직접 전달될 책이 인쇄되는 모습을 보는 것은 언제나 특별한 순간이다. 우리는 이러한 노력을 지원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인도네시아에는 17,000여 개의 섬과 700여 개의 언어가 있으며, 초등학교의 절반 미만이 도서관을 보유하고 있다. 따라서 접근이 제한되어 있으므로 가장 큰 과제 중 하나는 학생들에게 공감되는 양질의 책을 제공하는 것이다. 코닥은 올해 다시 룸 투 리드를 지원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이 프로그램에 대한 알콤의 열정에 깊은 감사를 느끼는 바이다.